들깨 들기름 효능 효과

오늘은 건강 관리에 정말 좋은 영양식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들깨와 들기름인데요.

 

들깨와 들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음식을 할 때 활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백발이 다 된 노인이 들깨를 먹으면 검은 머리가 다시 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들깨는 심혈관 질환, 치매 예방, 관절염, 변비까지 잡아주는 최고의 건강 식재료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이 시고 기를 내려준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들깨의 효능과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들깨 들기름 효능 효과

 

 

들깨의 효능 첫 번째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현대인들은 가공된 사료를 먹고 자란 육류의 섭취가 잦고, 가공식품의 섭취가 증가되면서

각종 중성지방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효능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청소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주어 이런 중성지방 문제에 들깨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복용하면 중성지방 수치(LDL)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고밀도 지단백질(HDL)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또 오메가3 지방산이 질산산화물의 생체 이용을 증가시켜서

혈관 건강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관 확장을 유도해서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거죠.

 

이렇게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주면서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 때문에

혈전의 생성을 막고 동맥 경화와 고혈압,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이 나쁘시거나 심장 질환 있으신 분들께 들깨가 좋은 이유이기도 하니

들깨를 많이 드셔서 혈관 청소하시기를 권합니다.

 

 

 

 

 

들깨의 효능 두 번째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들깨에는 비타민F와 비타민E가 풍부한데요.

 

비타민 F는 신체 대사의 조절, 질병 예방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E는 피부 미용에 전반적인 도움을 줍니다.

 

자외선으로 상처가 난 피부의 회복에 들깨 기름, 즉 들기름이 아주 효과가 좋은데요.

 

들기름에 함유된 루테올린과 로즈마린산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염증을 억제해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하니

들기름을 직접 복용하셔도 좋고 피부에 발라도 좋습니다.

 

 

 

 

들깨의 효능 세 번째는 염증을 잡아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들깨에는 비타민 A, B1, B2, E, F 등 주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는 천연 항염증제로 불릴 만큼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그래서 들깨를 꾸준히 섭취하면 C-reactive 단백질과 인터루킨 6와 같은 염증 표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를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소염제 복용량을 줄이거나 심지어 약을 끊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항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들깨는 풍부한 비타민과 오메가3의 항염증 효과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위염, 장염 등 배탈이 잦거나

피부 질환이 잦은 분들께 들깨를 많이 드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목의 통증이 있거나 이물감으로 고생하시는 경우,

그리고 위축성 위염으로 위장 벽이 얇아져서 속쓰림이 있으신 분들은

들기름을 직접 매일 복용하시면 좋은데요.

 

들기름이 식도벽과 위벽을 보호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면서 효과적으로 예방 및

개선시켜줄 수 있습니다.

 

 

 

 

 

 

들깨의 효능 네 번째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어 치매를 예방해 줍니다.

 

 

들깨는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좋은 것은 많이 들으셔서 아실 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탁월한 효과가 뇌 신경을 활성화한다는 점입니다.

 

오메가3의 구성 성분인 DHA는 뇌세포를 재생하는 주요 성분인데요.

 

그래서 뇌세포 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전달 물질의 활동을 촉진시켜서 두뇌 활동 능력을 올려줍니다.

 

국내 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들기름과 옥수수 기름, 올리브 기름을

기억과 인지 능력이 손상된 쥐들에게 각각 2주간 먹였더니 들기름을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공간과 물체 인지 능력이 1.5배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등푸른생선과 어패류 등의 동물성 식품 말고 식물성 중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들깨입니다.

 

오메가3의 함량은 100g당 연어 0.3g, 고등어 1.7g, 들깨 63.1g으로

들깨가 연어의 200배 수준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가 많은 들깨를 꾸준히 드시게 되면 손상된 뇌 조직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뇌 신경 세포막을 보호하여 기억력을 개선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들깨의 효능 다섯 번째는 변비의 특효약입니다.

 

 

들깨에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데요.

그래서 변비 개선의 효과가 큽니다.

 

오메가3의 항염 효과로 장의 염증을 예방해주고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변비를 개선시켜줍니다.

 

 

 

다음으로 이렇게 몸에 좋은 들깨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들깨를 가장 잘 먹는 방법은 빻아서 가루로 먹는 것입니다.

 

들깨를 가루로 만들지 않으면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소화 및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고소한 향을 지닌 들깨는 미리 빻아놓으면

향기가 달아나기 때문에 그때그때 먹을 만큼 빻아서

들깨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로 만들려면 영양 손실이 조금 있더라도 볶아서 쓰는 것이 좋고

들깨 가루를 각종 요리에 곁들여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들깨를 약용으로 먹을 때는 들기름으로 먹는 것이 더 좋은데요.

 

다만 들기름은 공기 중에 내놓으면 산패가 되기 쉬워 산소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열을 가하면 유효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저온압착하여 기름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도 기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건 좋지 않고

매일 하루에 한두 스푼 정도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보관방법은 들깨 같은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하는데 한 번 쓸 만큼씩만 소분해서 보관해 주면

공기 노출이 적어서 산패를 늦출 수 있고,

 

들기름의 경우는 밀폐용기에 신문지와 같은

불투명 재질로 감싸서 냉장보관해주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들깨의 효능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