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음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약)

휴지 쓰지마세요 비염 시원하게 끝났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전체 비염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 많습니다. 
주로 환경적인 요인 혹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그 원인이 분명한 반면에

만성 비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과 구분이 되고 치료도 그만큼 더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비염이 혼합된 비염도 있다라는 것이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장기 지속되면 만성화가 되면서 비염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게 되는데요. 

오늘은 주변에 흔한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장기 지속되면 만성 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집먼지 진드기라든지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등이 알레르겐, 즉 항원 물질로 작용하게 되어서 

우리 몸의 자가면역 반응으로 코 안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으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되어서 코 점막이 자극되면서 

점막 속 비만 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이 분비되게 하는데

여기에 비만 세포라고 하는 것은요 
뚱뚱한 사람의 세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세포에 비해서 크기가 큰 세포를 비만 세포라고 하고요 

여기에 염증을 유발하게 하는
히스타민이라고 하는 물질이 분비되는데요. 

이렇게 되면은 히스타민에 의해서 코 안쪽에 다량의 콧물이 분비되어서 
콧물이 줄줄줄 흐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기도 하고요

코를 계속 풀게 되면은 코 안이 헐기도 해서 콧볼도 휴지의 자극에 의해서 헐게 되어서
빨갛게 되고 아프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 안쪽 점막도 자극이 되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됨으로 인해 점점 부풀어 오르게 되어
코막힘 현상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코를 계속 풀게되면 코 안이 헐어 염증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좋은 항히스타민제

 

 

병원에 가게 되면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게 되는데요. 
항히스타민제를 먹게 되면은 비만 세포로부터 염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억제하게 되기 때문에 

염증 반응을 억제하게 되어서 코가 편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말고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는 주로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호흡기가 예민해져서 환절기에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봄철에는 여러 꽃가루 때문에 문제가 되고

가을에는 쑥이라든지 돼지풀 등의 잡초 꽃가루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 
즉 항원을 적극적으로 피하시는 것입니다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다고 한다면 고양이를 적극적으로 피하면 
비염으로부터 고생은 안 하실 수가 있다는 것이죠. 

알레르기성 비염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내원하셔서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들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 원인 물질을 정확히 알아야 피할 수가 있기 때문이겠죠.

 

 

 

 

 

비염 예방 수칙

 

그렇다면 예방 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 보충입니다. 

물은 우리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노폐물 배출을 증가시켜주고요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점액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자극이 적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되면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한꺼번에 많이 드시게 되면은 오히려 빠르게 우리 몸 밖으로 
수분이 배출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외출 후에는 꼼꼼한 개인 위생 관리를 잘 하시는 게 중요한데요.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을 닦느라고 손이 쉽게 오염될 수가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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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 후에는
꼼꼼하게 세안하시거나 꼭 샤워를 하시는 것이 항원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침구를 청결하게 유지하시는 건데요. 

일단 공식적인 부분은 실내 환기를 수시로 하고 청소기를 자주 돌려서 
집안의 먼지를 없애주고 또 구석구석 걸레질을 잘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불과 베개 커버 그리고 침대 시트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서 진드기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먼지가 쉽게 끼는 물건들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이용해서 수시로 빨고 삶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집먼지 진드기가 있다고 해서 누구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요. 

면역 요법을 이용하여 이러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아토피와 알러지가 더 증가하고 있다라는 보고도 있기 때문입니다. 

적절하게 항원에 노출을 시켜줌으로 인해서 면역이 점점 민감해지지 않도록
적응시켜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요 이러한 요법을 면역 요법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온차가 크거나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게 되면은
알레르기성 비염이 더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일교차가 클 때는 마스크와 스카프, 머플러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철 집안의 경우 온도는 약 24도 정도를 유지해 주시고요. 
습도는 약 45% 정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강한 향이라든지 담배 연기를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방향제라든지 향이 강한 향수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화장품 같은 경우는 알레르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진한 화장이나 색조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을 삼가하거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를 전 국민이 쓰다시피 하다 보니까 
비염 환자와 감기 환자가 급격히 줄었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해나 황사 그리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외출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비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것들은 천식이라든지 축농증, 중이염 등을 발생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꼭 받으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를 꾸준히 지속해서 이로 인해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염 예방의 좋은 식품

 

 

첫번째로 토마토입니다.

물론 토마토 자체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분이라면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가 하루 권장량의 약 26%나 들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어서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염 효과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토마토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녹차를 들 수가 있는데요.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폴리페놀 성분들이 우리 체내의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요 

알레르기를 억제시켜주기도 합니다. 

4월에서 오래 많이 발생하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다음으로는 검은콩을 들 수가 있는데요. 

검은콩에는 비타민b, 필수 아미노산, 아놀렌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켜주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혈관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강화해서
비염을 진정시켜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근도 비염에 도움이 되는데요.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 내부 점막 조직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힐 수도 있기 때문에 
비염 환자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배즙을 내어서 따뜻하게 해서 드시게 되면은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요 
우리의 폐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동양 의학에서는 우리의 코를 주관하는 장기로 폐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폐에 좋은 식품은 대부분 비염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 됩니다. 

 

 

다음은 생강입니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탁월한 항염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부어오른 증상을 자연스럽게 감소시켜줍니다. 

기침이라든지 가래 등을 멎게 해서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평상시 생강차를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이 모든 것이 폐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프로폴리스와 강황, 키토 올리고당 등도 우리 비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